[뉴스초점] 김 의장, 마지막 중재안 제시…김만배, 극단 선택 시도
윤석열 대통령이 오후 2시 국민 100명과 만나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합니다.
100분간 연합뉴스TV를 통해서도 생중계될 회의의 주제는 경제와 민생, 지방시대 전략, 교육·노동·연금 3대 개혁 등 3가지입니다.
국회에서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'법인세 최고세율 1%p 인하안' 등이 포함된 내년도 예산안의 '마지막 중재안'을 제시했습니다.
여야는 내부 회의를 통해 받아들일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이는데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
다양한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.
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, 김현정 민주당 대변인 나오셨습니다.
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 국민과의 대화 형식으로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하죠. 저희 연합뉴스TV도 생중계하는데요. 이번 회의 주제가 무엇입니까?
그런가 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신한울 1호기 준공식 날 "무분별한 탈원전 정책이 우리 경제를 수습할 수 없는 상황으로 몰고 갔을지도 모른다"며 문재인 정부의 '탈원전 정책'을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. 또 무리하게 추진된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원전 정책을 정상화했다고 했는데 국정 강공 드라이브를 건 상황입니다.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.
김진표 의장이 마지막 중재안으로 '법인세 최고세율 1%p' 인하를 제안했고 오늘 안에 합의를 보라고 요청했습니다. 여야 모두 검토해 수용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입장인데 양측이 받아들일까요?
이 얘기도 해보죠. 검찰이 서해 피격 사건 관련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불러 약 12시간 조사를 했습니다. 어제 박 전 원장 귀가하면서 오늘 들어보니, 국정원 문건이 삭제가 가능하더라고 했습니다? 지시는 받은 적도 한 적도 없지만, 문건이 삭제되는 것은 새롭게 알았다는 건데요? 원래는 삭제해도 서버에 남는다며 원천 삭제는 불가하다는 주장이었는데 어제 발언은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?
검찰이 박지원 전 원장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할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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